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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엄마가 바람났다' 121회(종영D-1) 하비서 김영훈, 양금석x김형범 범행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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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엄마가 바람났다' 121회(종영D-1) 하비서 김영훈, 양금석x김형범 범행 폭로

현쥬니, 양금석이 강서준 살인교사범에 충격

종영을 하루 앞둔 22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121회에는 리처드 김으로 나타난 하열도(김영훈 분)가 김해정(양금석 분)과 강석환(김형범 분)의 모든 범행을 밝히고, 조카 석준(이재황 분)이 회장이 될 수 있도록 자백을 결심하는 대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엄마가 바람났다' 121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종영을 하루 앞둔 22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121회에는 리처드 김으로 나타난 하열도(김영훈 분)가 김해정(양금석 분)과 강석환(김형범 분)의 모든 범행을 밝히고, 조카 석준(이재황 분)이 회장이 될 수 있도록 자백을 결심하는 대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엄마가 바람났다' 121회 예고 영상 캡처
22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극본 안서정, 연출 고흥식) 121회에는 리처드 김으로 나타난 하열도(김영훈 분)가 김해정(양금석 분)과 강석환(김형범 분)의 모든 범행을 밝히고, 조카 석준(이재황 분)이 회장이 될 수 있도록 자백을 결심한다.

종영을 하루 앞 둔 '엄마가 바람났다' 121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하열도의 등장으로 혼란스러워진 석환은 바닷가로 향하게 되고, 그 사이 궁지에 몰린 은주(문보령 분)는 빠져나갈 방법을 고민한다.
극 초반 주총장에서 강석환은 그토록 믿었던 리처드 김이 하비서였음을 알게 되자 "하열도. 너"라고 고함을 지른다.

마이크를 잡은 하열도는 "김해정 부회장이 박태섭(강서준 분) 살인교사범이고 날 살해하려고 했다"라고 폭로한다.

석준은 다른 사람도 아닌 김해정이 박태섭을 죽인 뒤 자신에게 누명을 씌웠고, 더 나아가 하열도까지 죽이려고 했다는 말에 충격 받는다.

오필정(현쥬니 분)은 김해정이 남편 박태섭 살인교사범임을 알고 기함한다. 이에 필정은 김해정에게 "당신이 사람이에요?"라고 질책한다.

그러나 김해정은 "나는 내 아들을 지켰을 뿐이라고요"라며 여전히 빗나간 모성애를 보인다.

김해정의 범행을 알고 혼란스러워진 석환은 바닷가로 머리를 식히러 간다.
석환이 사라진 뒤 이은주는 "연락도 없고 회사를 포기한 거냐?"며 석환을 원망한다.

석준은 전화로 석환에게 "경찰이 형도 찾아왔다. 수배가 떨어졌다"고 알려준다. 석환은 박태섭 살인 교사 혐의로 수배가 떨어졌다는 말에 절망한다.

이은주는 "끝날 때 끝나더라도 내 몫은 챙겨야지"라며 끝까지 탐욕을 부린다.

하열도의 등장으로 사이다 전개가 그려지는 '엄마가 바람났다'는 122부작으로 23일 종영한다.

'엄마가 바람났다' 후속 '불새 2020'이 오는 26일(월요일) 오전 8시 35분에 첫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