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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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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지하철 3호선·경의중앙선인 대곡역 인접… GTX-A 및 서해선, 쿼드러플 노선 전망
-능곡초·중·고 도보권…농협, 이마트, 롯데마트, 고양경찰서 등 인근에 위치


고양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 투시도 / 롯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고양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 투시도 /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251-12번지 일대에 조성하는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34가구 중 25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2가구 ▲84㎡ 212가구로 조성된다. 우수한 교육, 교통 여건과 뛰어난 생활 인프라, 풍부한 개발호재 등을 갖춰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인근에 지하철 3호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대곡역과 경의중앙선 능곡역이 위치해 있다. 또한 현재 추진되고 있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B·C 3개 노선 중 GTX-A노선(운정~동탄)이 대곡역을 지나게 되며 서해선(대곡~소사 구간)도 예정돼 있어 향후 쿼드러플(4개) 노선이 갖춰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2월 착공식을 가진 GTX-A는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이며, 2023년 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선 개통 시 운정~서울역 20분, 킨텍스~서울역 16분, 동탄~삼성 22분 등 이동시간이 기존 대비 약 70~80%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여기에 서해선(대곡~소사)이 개통될 경우 대곡역에서 한 정거장이면 5·9호선·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에 닿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마포, 공덕, 여의도, 강남 등 30분대 이동이 가능해 총 7개의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도 가까워 타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농협, 이마트(화정점), 롯데마트(화정점/고양점)를 비롯해 능곡우체국, 고양경찰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고양어린이박물관 등이 위치해 있으며 이케아·스타필드(고양점), 킨텍스 등도 이동이 용이해 편리하고 풍부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도 호재다. 약 85만㎡ 규모로 조성되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AR·VR산업, ICT 기반 첨단융복합산업, 방송영상 콘텐츠산업 등이 추진된다. 사업구역내 약 32만㎡ 부지는 산업시설용지로 계획하고, 단지 전체를 총 4개 구역(테크노, 사이언스, 비즈니스, 커뮤니티)으로 특화 조성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2020년 시공능력평가 8위를 차지한 1군 브랜드 건설사다. 또한 올해 7월 ‘2020 한국서비스대상’에서 연속아파트종합을차지했다.

롯데건설이 그동안 쌓아왔던 노하우와 차별화된 설계는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에도 적용된다. 단지 내부에는 롯데캐슬만의 디자인을 적용한 고급스러운 외관과 마감재를 비롯해 PVC 이중창호, LED 조명 등이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도 눈에 띈다. 연령대별 육아 및 보육이 가능한 어린이집, 도서관, 독서실, 다양한 운동 장비를 갖춘 피트니스와 GX룸, 골프 연습장, 어르신들의 여가를 위한 경로당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는 인접해 있는 대곡역을 통해 향후 쿼드러플(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데다 서해선까지 개통될 경우 총 7개의 열차 이용이 가능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며 “여기에 교육, 편의, 주거환경과 풍부한 개발호재, 롯데건설만의 특화설계 등으로 모든 면에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어 미래가치가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단지는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당해, 29일 1순위 기타, 3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5일, 정당계약은 16일~2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67-1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김승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mintop@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