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교체돼 28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시즌 9호 골을 만들어냈다.
손흥민은 2-0으로 앞선 후반 39분 비니시우스의 헤딩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왼발 슛을 성공시켜 승리를 견인했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첫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수확했다. 최근 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팀의 기대대로 후반전 막판 골을 추가해 경기를 완승으로 끝냈다. 토트넘은 3-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후반 17분 교체돼 28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