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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교체 28분 뛰었지만 역시 '월클'... 손흥민 득점포 가동 시즌 9호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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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교체 28분 뛰었지만 역시 '월클'... 손흥민 득점포 가동 시즌 9호골


토트넘의 손흥민(사진)이 한국시각 23일 새벽 4시에 열리는 UEFA 유로파리그(EL) J조 1차전 LASK 린츠전에 베일과 듀오를 이뤄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됐다.이미지 확대보기
토트넘의 손흥민(사진)이 한국시각 23일 새벽 4시에 열리는 UEFA 유로파리그(EL) J조 1차전 LASK 린츠전에 베일과 듀오를 이뤄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됐다.

후반 교체돼 28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스트리아 라스크 린츠와의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J조 조별 예선 1차전에 후반 39분 득점에 성공했다.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시즌 9호 골을 만들어냈다.

손흥민은 2-0으로 앞선 후반 39분 비니시우스의 헤딩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왼발 슛을 성공시켜 승리를 견인했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첫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수확했다. 최근 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팀의 기대대로 후반전 막판 골을 추가해 경기를 완승으로 끝냈다. 토트넘은 3-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후반 17분 교체돼 28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