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KBS 1TV '재난탈출 생존왕' 측은 "이근 출연자의 하차 결정으로 이근의 촬영분을 편집한 후 재촬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근 전 대위는 최근 채무불이행, UN 경력 사칭 의혹, 성추행 논란 등으로 구설수에 휘말렸다. 논란이 일자 그가 출연한 SBS TV '집사부일체', ‘정글의 법칙’, JTBC '장르만 코미디' 측은 그가 출연했던 VOD를 삭제하거나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편, '생존왕'은 애초 23일(오늘) 첫 방송 예정이었으나, 이근 전 대위 논란으로 첫 방송을 11월로 연기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