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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이낙연 대표 동생 이계연씨 영입 소식에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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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이낙연 대표 동생 이계연씨 영입 소식에 주가 급등

23일 주식시장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동생인 이계연 전 삼환기업 대표가 삼부토건의 사장으로 취임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   자료=NH투자증권 HTS이미지 확대보기
23일 주식시장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동생인 이계연 전 삼환기업 대표가 삼부토건의 사장으로 취임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 자료=NH투자증권 HTS
23일 주식시장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동생인 이계연 전 삼환기업 대표가 삼부토건의 사장으로 취임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18분현재 삼부토건은 전일대비 8.11% 오른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부토건은 지난 22일 주주총회 소집 결의 공시에서 이계연씨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시주주총회는 11월 9일 열릴예정이다.

이 신임 사장은 전남대 상대 출신으로 한화손해보험 상무,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는 등 30년간 금융계에 몸담아왔다.

이후 2018년 6월부터 약 1년 5개월 동안 SM그룹 계열사인 삼환기업 대표이사로 일해 오다 작년 11월 대표직을 사임했다.

그는 재임 기간 삼환기업을 흑자로 전환하고, 신용도를 높이는 등 경영 수완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