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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23일 개막……42개국 130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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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23일 개막……42개국 130편 상영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23일 닷새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사진=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23일 닷새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사진=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이 23일 막을 올렸다. 이날부터 닷새 동안 42개 국가 130편이 상영된다.

영화제는 한국만화박물관, CGV 부천, 메가박스 COEX 등에서 열린다. 개막작은 미국 서부 개척시대 전설인 캘러미티 제인의 어린 시절을 담은 장편 애니메이션 '캘러미티 제인'이다.
23일 열린 개막식은 경기도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렸으며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영화 '설국열차'의 원작자인 프랑스 작가 뱅자맹 르그랑이 명예공로상을 받았다.

윤갑용 BIAF 조직위원장은 "애니메이션은 시공간을 초월해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예술이다. BIAF를 즐겁게 즐겨달라"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