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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귀농학교 운영... CEO초청 '활기찬 농촌생활'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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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귀농학교 운영... CEO초청 '활기찬 농촌생활' 강의

귀농귀촌인 프로그램 "실용적인 지식, 기술 습득" 효과 만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소동락(通行樂) 곡성귀농학교-귀농귀촌의 이해와 성공적 정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전남 곡성군=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소동락(通行樂) 곡성귀농학교-귀농귀촌의 이해와 성공적 정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전남 곡성군=제공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소동락(通行樂) 곡성귀농학교-귀농귀촌의 이해와 성공적 정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귀농인 및 예비 귀농인 15명이 참석했다. 강사로는 (주)생자연농업회사법인 신상선 CEO가 나섰다. 그는 과거 농협은행 곡성군지부장 시절 경험했던 생생한 정책금융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현재
농업회사법인 CEO로서 기업 운영 철학과 여러 가지 에피소드 등을 이야기하며 귀농귀촌인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강의 중간중간에는 곡성의 관광지 및 역사 이야기 등을 다루기도 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소동락 곡성귀농학교를 통해 귀농귀촌인에게 필요한 실용적인 지식과 기술이 전달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동락 곡성 귀농학교는 곡성군이 귀농귀촌인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당초 3월부터 12월까

지 10개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휴지기를 가졌다가 10월부터 시작한다.




정필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qr087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