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이건희 삼성회장 78세 별세: 이 회장, 삼성을 전자업계 거인으로 만들었다(Lee Kun-hee of Samsung Dies at 78; Built an Electronics Titan)‘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 회장이 부친으로부터 삼성그룹을 물려받아 삼성을 세계 최일류 기업으로 일궈냈다고 평가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또 이 회장이 "삼성을 한낱 국내 기업에서 세계 최고의 혁신기업과 산업강자로 만든 진정한 선구자“라고 높이 평가했다.
AFP통신은 ”삼성그룹의 전체 매출은 한국 국내총생산(GDP) 5분의 1을 차지해 한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The company's overall turnover is equivalent to a fifth of the nation's gross domestic product, making it crucial to South Korea's economic health)“고 보도했다.
김민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entlemin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