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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특집③] 르노 "마스터, 글로벌 '스테디셀러' 아웃도어에서 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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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특집③] 르노 "마스터, 글로벌 '스테디셀러' 아웃도어에서 진가"

르노가 지난 3월 국내에 출시한 신형 르노 마스터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입맛에 맞는 캠핑카를 가질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사진=르노그룹이미지 확대보기
르노가 지난 3월 국내에 출시한 신형 르노 마스터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입맛에 맞는 캠핑카를 가질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사진=르노그룹
르노그룹은 '르노 마스터'로 국내 캠핑 시장 공략에 나섰다. 르노 마스터는 1980년 첫 출시 후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300만 대 넘게 팔린 '스테디셀러'다.

르노 마스터는 밴과 버스 등 용도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 국내에서는 캠핑카로 인기가 높다.
실제 캠핑카 제작 전문 업체들은 르노 마스터에 기반을 둔 각양각색의 캠핑카를 선보이고 있다. 르노 마스터 캠핑카는 소비자 입맛에 맞춰 내부를 꾸밀 수 있다.

올해 3월 국내에 출시된 신형 마스터는 승용차 같은 실내를 갖췄다. 최장 6.225m에 이르는 거대한 몸집은 아웃도어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또한 1종 보통 운전면허로 몰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물론 자동변속기 모델이 없어 수동 운전이 익숙하지 않다면 다소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르노 마스터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넓은 공간에서 캠핑하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차다. 가장 저렴한 모델 기준으로 2999만 원부터 시작한다. 캠핑카 개조 비용까지 더하면 5000만~6000만 원선에서 구매 가능하다.


성상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