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마스터는 밴과 버스 등 용도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 국내에서는 캠핑카로 인기가 높다.
올해 3월 국내에 출시된 신형 마스터는 승용차 같은 실내를 갖췄다. 최장 6.225m에 이르는 거대한 몸집은 아웃도어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또한 1종 보통 운전면허로 몰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물론 자동변속기 모델이 없어 수동 운전이 익숙하지 않다면 다소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르노 마스터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넓은 공간에서 캠핑하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차다. 가장 저렴한 모델 기준으로 2999만 원부터 시작한다. 캠핑카 개조 비용까지 더하면 5000만~6000만 원선에서 구매 가능하다.
성상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