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 한 획을 그은 차량이다. 적재 공간을 대폭 키운 티볼리 에어에 쌍용차가 거는 기대도 크다.
또한 트렁크 바닥과 단차(높이 차이)가 생기지 않아 나만의 공간을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
쌍용차는 220V 인버터와 소형 냉장고 등을 탑재한 차박 특화 모델도 선보일 계획이다.
티볼리 에어 가격은 1889만 원부터 시작한다. 2196만 원인 'A3' 트림(세부 모델)에 선호 사양을 하나로 묶은 '파퓰러 패키지'를 선택하면 2000만 원 중반에 구입할 수 있다.
성상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