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주식시장에서 삼부토건이 이틀째 급등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상승 배경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3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동생인 이계연 전 삼환기업 대표가 삼부토건의 사장으로 취임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12.25% 상승 했으며, 상승세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이 신임 사장은 전남대 상대 출신으로 한화손해보험 상무,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는 등 30년간 금융계에 몸담아왔다.
이후 2018년 6월부터 약 1년 5개월 동안 SM그룹 계열사인 삼환기업 대표이사로 일해 오다 작년 11월 대표직을 사임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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