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위싱턴뉴스데이(washingtonnewsday)에 따르면 몬스터는 알렉산더광장(Alexanderplatz)에 베를린의 첫 번째 게임 전용 노트북 등 하드웨어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을 열었다. 알렉센더광장은 독일 베를린 중심부에 위치한 광장으로 주요 쇼핑몰이 밀집해 있는 곳이다.
당초 지난 2월 독일 베를린 매장을 열기로 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10월로 연기했다.
이미 20개국에서 상표 등록을 마친 몬스터는 영국과 미국, 캐나다. 한국 등에서도 추가 매장을 계획하고 있다. 일한 일마즈 (Ilhan Yılmaz) CEO는 “회사의 목표는 국제적으로 알려진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베를린 사무소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