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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특집⑧] BMW X5 "차박 위한 '한 뼘' 디테일, 주행 성능도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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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특집⑧] BMW X5 "차박 위한 '한 뼘' 디테일, 주행 성능도 완벽"

BMW X5는 뛰어난 주행 성능과 공간 활용성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공식 수입 판매업체  코오롱모터스는 지난 8월 X5 시리즈로 차박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기도 했다. 사진=코오롱모터스이미지 확대보기
BMW X5는 뛰어난 주행 성능과 공간 활용성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공식 수입 판매업체 코오롱모터스는 지난 8월 X5 시리즈로 차박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기도 했다. 사진=코오롱모터스
BMW는 신형 X5로 '차박러(차박(자동차+숙박)을 즐기는 사람)'를 겨냥한다.

X5는 BMW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뛰어난 주행 성능을 가졌을 뿐 아니라 공간 활용성도 좋아 일상과 레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물론 차에서 내릴 때 느끼는 오묘한(?) 감정인 '하차감'은 두 말하면 잔소리다.

아웃도어에서 X5의 '디테일'은 트렁크 공간을 한 뼘 이상 늘려주는 '스플릿 테일게이트'에서 드러난다.

스플릿 테일게이트는 트렁크 문을 트럭 적재함처럼 아래로 열 수 있어 칸막이 역할을 한다. 이 덕분에 키가 큰 사람도 다리를 뻗고 누울 수 있다.

X5는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에 따라 다양한 트림(세부 모델)으로 나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뉴 X5 x드라이브(Drive)45e'과 함께 출력을 크게 높인 'M' 모델도 판매 중이다.

뉴 X5 x드라이브45e(1억 1230만~1억 2080만 원)는 엔진·모터 합산 최고출력 394마력으로 시속 0km에서 100km까지 5.9초 만에 가속한다.


성상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