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협회가 지난 23일 개최한 2020년 한국품질만족지수 시상식에서 KCC는 ▲실란트 ▲수성도료 ▲유성도료 ▲천장재 ▲그라스울 등 5개 부문에서, KCC글라스는 ▲PVC바닥재 ▲저방사유리(코팅유리) ▲데코레이션 필름 등 3개 부문에서 품질만족지수 1위를 기록했다.
특히, KCC는 실란트 부문 9년 연속, 수성·유성도료 부문 6년 연속, 천장재 부문 4년 연속, 그라스울 부문 2년 연속 1위에 올라 건축자재 리딩기업 위상을 확인했다.
KCC글라스도 건축문화를 선도하는 종합 유리, 인테리어 회사로서 PVC바닥재 부문 11년 연속, 저방사유리 부문 4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데코레이션 필름 부문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KCC글라스 비센티'가 처음으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데코레이션 필름 제품 KCC글라스 비센티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인테리어와 리모델링 수요에 맞게 쉽게 자신만의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만들어진 마감재로, 뒷면에 접착제 처리가 돼 있어 현장에서 누구나 쉽게 시공할 수 있다는 편의성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KCC 관계자는 "KCC 5개 부문, KCC글라스 3개 부문에서 다년간 연속 1위를 차지함으로써 건축자재업계를 선도하는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면서 "앞으로도 기술 개발과 서비스 개선으로 소비자 만족을 충족시키고 품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