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결제일 기준 국내 투자자는 테슬라 주식을 5만602주 매도하고 7만2347주를 매수해 2만1745주를 순매수 했다. 금액으로는 922만8361 달러다.
아마존의 경우 2776주를 순매수 했으며 금액은 884만7029 달러, 넷플릭스는 1만2752주 순매수에 628만2398 달러, 애플은 3만4458주 순매수에 403만8758 달러, 엔비디아는 5794주 순매수에 314만4568달러를 기록했다.
26일(뉴욕 현지시각) 주요지수는 코로나19 재확산과 경기 부양에 대한 실망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650.19포인트(2.29%) 하락하며 2만7685.38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64.42포인트 (1.86%) 하락하며 3400.97에 거래를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9.34포인트 (1.64%) 하락한 1만1358.94에 마감했다.
주요지수가 큰 폭 하락했음에도 한국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테슬라는 0.08% 하락에 그치며 선방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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