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스왑은 이날 성명을 내고 “우리는 회사에서의 역할이 중단되고 회사를 떠날 사람들에게 통지하기 시작했다”면서 “찰스슈왑과 TD 아메리트레이드의 총 직원중 3%정도인 약 1000명을 감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사간 합병은 회사구조를 능률화하기 위해 앞으로 18~36개월에 걸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찰스슈왑은 회사내 어떤 부문이 없어질지에 대해서는 즉각 언급하지 않았다.
찰스슈왑은 정리해고에도 불구하고 성장하는 고객기반을 지원하는데 중요한 전략적 부문에서는 계속 고용을 늘릴 것이며 해고된 직원도 새로 신설되는 모든 조직에 지원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