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KCC에 따르면, 세련된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바닥용 칼라 에폭시 바닥재 '유니폭시 마블'을 출시했다. 유니폭시 마블은 에폭시 수지를 주성분으로 한 바닥용 칼라 페인트다. 이 제품은 에폭시 페인트 특유의 매끈한 외관이 돋보이며 펄 안료를 적용해 다양한 문양과 색감으로 세련된 공간을 완성한다.
유니폭시 마블은 내구력, 방진성, 내황변성 등이 뛰어나기 때문에 도장 후 오래도록 초기의 외관을 유지할 수 있으며 페인트 도장 시 우수한 셀프레벨링(Self-Levelling·흘려 넣기만 하면 자체적으로 표면이 평탄해지는 성질)으로 작업성이 좋아 건축·건설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호응이 높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CC 관계자는"유니폭시 마블은 세련된 색상과 광택으로 고급스러운 공간 연출이 가능하며 페인트 자체의 물성과 작업성도 좋아 많은 시공 현장에서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간에 적합한 기능성 인테리어 건축용 도료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