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에 따르면 MS의 3분기 실적은 분석가들의 예상을 큰 폭으로 뛰어넘었다.
매출은 371억5000만달러, 조정주당순익은 1.82달러였다. 시장 예상치는 각각 357억2000만달러, 1.54달러였다.
장 마감 뒤 공개된 깜짝 실적에 MS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최대 1% 상승했다.
MS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대 수혜주 가운데 하나라는 점을 이날 실적공개를 통해 다시 입증했다.
매출은 전분기에 비해서는 13% 감소했지만 전년동기비로는 12% 증가했다.
MS의 애저를 비롯한 클라우드 사업부문, 기업서비스 부문, SQL과 윈도 등 서버부문 매출은 129억9000만달러로 전년동기비 20%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 127억3000만달러보다 좋았다.
MS는 애저부문의 매출이 얼마나 되는지는 그 금액을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MS 주가는 올들어 36% 급등해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 상승률 5%를 웃돌고 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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