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는 이날 책자시간표 제작을 2020년12월1일부터 2021년 1월 31일 게재시간으로 종료하고 2021년2월 초순부터 일본어와 영어 2개국어에 대응한 온라인 시각표로 이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용자는 PC와 스마트폰을 사용해 ANA 웹사이트와 ANA 앱에서 시각표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대응언어는 2020년도중에 14개국언어(일본어, 영어, 중국어, 한국어, 타이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스웨덴어, 터키어)에 까지 확대한다.
또한 온라인시각표에의 이행으로 연간 약 365t(2019년 통계)에 달하는 종이소비를 절약하게 됐다. 이는 ANA그룹으로서는 연간 종이소비중량의 약 10%에 달하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