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휘닉스소재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50% 내린 9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갑작스런 주가 급등으로 투자경고종목 지정을 예고했다.
거래소는 28일 공시를 통해 휘닉스소재에 대해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어 28일(1일동안)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되니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정예고일은 28일이다.
휘닉스소재는 고 이건희 회장의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의 친동생인 홍석규 보광그룹 회장이 운영하는 회사다. 당기순이익이 지난 3년 연속 적자를 냈다.
이 회사는 이건희 회장 별세 전까지 최근 한 달간 일평균 거래량이 46만주 정도에서 최근 2000만 주가 넘었고 27일 오전 4000만 주 가까이 거래되기도 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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