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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 아나운서 퇴사, 사유는? 개인 사정…호반건설 대표와 결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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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 아나운서 퇴사, 사유는? 개인 사정…호반건설 대표와 결혼설

김민형 아나운서가 오는 11월 1일 SBS를 퇴사한다. 사진=김민형 인스타그램 캡처
김민형 아나운서가 오는 11월 1일 SBS를 퇴사한다. 사진=김민형 인스타그램 캡처
김민형(26) 아나운서가 SBS를 퇴사한다.

SBS 측은 28일 "김민형 아나운서가 오는 11월 1일로 퇴사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민형 아나운서는 지난 9월 퇴사 의사를 밝혔으며, 10월 말 퇴사 예정으로 알려졌으나 11월1일로 퇴사 날짜가 확정됐다.

온라인상에는 김민형 아나운서의 퇴사 소식에 지난 7월 교제를 인정한 김대헌 호반건설 대표와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SBS 측은 퇴사 사유에 대해 "개인 사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민형 아나운서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진행하던 SBS '스포츠 투나잇' 하차 인사를 전했다.

그는 "73회를 함께 하는 동안 정이 많이 든 프로그램. 정말 그리울 스투 가족♥"이라는 글과 함께 스태프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해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민형 아나운서는 김민형은 2015년 12월 연합뉴스 TV 아나운서로 시작해 2016년 4월 ~ 2018년 4월까지 MBC 계약직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2018년 SBS에 입사해 'SBS 8뉴스' '스포츠투나잇' '궁금한이야기Y'를 진행했다. 지난 7월 호반건설 김대헌 대표와 교제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