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부천시에 따르면 범박동에 거주하는 A(40대)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자녀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무용학원 원생으로 파악됐다.
이 초등학생 원생이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다음날 가족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날 A씨가 추가 확진돼 일가족 모두 4명이 확진됐다.
부천 무용학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26명이며 지역 전체 확진자는 416명으로 집계됐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