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제일약품 다시 급등 관심…아주IB투자 상한가 뛰나

코스피가 2310선으로 밀린 가운데 상한가가 나타나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쌍용양회우 주가는 이날 오후 1시 51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9.77% 오른 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상한가다.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 16.77%, 제일약품 16.96% 등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진원생명과학, 제일약품은 화이자관련주로 엮이며 주가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28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제약사 화이자는 독일 바이오앤테크와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상한가는 코스닥시장이 더 많다.

같은 시간 현재 데일리블록체인 29.58%, 시스웍 29.88% 등이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 25.00%, 매직마이크로 24.83%, 센코 21.72%, 하이즈항공 19.75%, 아주IB투자 19.43%, 코리아센터 18.48% 등도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가운데 매직마이크로 주가는 장중 상한가를 기록한 뒤 차익매물이 나오며 상한가에서 소폭 밀리고 있다.

아주IB투자는 IPO최대어인 투자포트폴리오에서 크래프톤 지분을 일부 보유한 것으로 알려지며 투자심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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