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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애플, 테슬라 밀어내고 일일기준 순매수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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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애플, 테슬라 밀어내고 일일기준 순매수 1위 '등극'

애플이 최근 7거래일 연속 일일 순매수 1위를 차지했던 테슬라를 제치고 29일 결제일 기준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 자료=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이미지 확대보기
애플이 최근 7거래일 연속 일일 순매수 1위를 차지했던 테슬라를 제치고 29일 결제일 기준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 자료=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
애플이 최근 7거래일 연속 일일 순매수 1위를 차지했던 테슬라를 제치고 29일 결제일 기준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0일 부터 28일까지 테슬라는 일일 순매수 1위를 줄곧 유지해 왔다.
29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이날 결제일 기준 국내투자자의 미국 주식투자 상위 5개 종목은 다음과 같다. (순매수 결제 기준)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순매수 1위는 오랜만에 애플이 차지했다. 총 12만4740주를 매도하고, 46만2499주를 매수해 33만7759주 순매수했다. 금액으로는 3870만9002 달러 순매수 했다.

2위는 테슬라로 총 7만5326주를 매도하고, 11만6877주를 매수해 4만1551주 순매수를 보였으며, 금액으로는 1728만4367 달러 순매수 했다.

3위는 엔비디아로 총 1만5183주를 매도하고, 3만7166주를 매수해 2만1983주 순매수 했으며, 금액으로는 1150만1291 달러에 달했다.

4위는 마이크로소프트였다. 총 1만5504주를 매도하고, 4만1197주를 매수해 2만5693주를 순매수했다. 금액으로는 543만7554 달러 순매수 했다.

5위는 보잉으로 총 5587주를 매도하고, 3만1512주를 매수해 2만5925주를 순매수했다. 금액으로는 419만7276 달러 순매수 했다.
이날 테슬라가 애플에 순매수 1위를 내줬지만, 여전히 테슬라는 올해 누적기준 순매수 1위에는 변함이 없다.

다만, 외화증권의 결제시점은 국가별 결제주기 및 시차의 차이가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미국을 예로 들면 미국내 T일에 매매 했다면, T+2일 현지에서 결제가 되고 T+3 일에 예탁결제원에 공표되기 때문이다.

▲28일(현지시각) 주요종목 마감현황 (단위 : USD, 시가총액 순)


애플(AAPL) 111.2 -5.4(-4.63%), 아마존(AMZN) 3162.78 -123.55(-3.76%), 마이크로소프트(MSFT) 202.68 -10.57(-4.96%), 알파벳(GOOGL) 1510.8 -88.08(-5.51%), 알리바바(BABA) 307.94 -9.2(-2.9%)

페이스북(FB) 267.67 -15.62(-5.51%), 버크셔해서웨이(BRK-A) 301740 -8800(-2.83%), 비자카드(V) 180.87 -9.19(-4.84%), 테슬라(TSLA) 406.02 -18.66(-4.39%), 엔비디아(NVDA) 505.08 -30.79(-5.75%)

마스터카드(MA) 291.38 -25.73(-8.11%), 어도비(ADBE) 456.97 -21.59(-4.51%), 넷플릭스(NFLX) 486.24 -2.69(-0.55%), 디즈니(DIS) 118.47 -4.84(-3.93%), 코카콜라(KO) 47.96 -1.94(-3.89%)

AT&T(T) 26.5 -0.42(-1.56%), 인텔(INTC) 44.25 -1.39(-3.05%), 줌(ZM) 516.01 -22.98(-4.26%), 엑손 모바일(XOM) 31.57 -1.25(-3.81%), 스타벅스(SBUX) 87.17 -2.88(-3.2%)

에이엠디(AMD) 76.4 -2.48(-3.14%), 몬트리올은행(BMO) 60.07 -2.23(-3.58%), 모더나(MRNA) 65.74 -4.93(-6.98%), 델타항공(DAL) 29.65 -1.06(-3.45%), 리봉고헬스(LVGO) 145.4 +2.51(1.76%)

해즈브로(HAS) 84.04 -1.06(-1.25%), 니콜라(NKLA) 19.67 -1.72(-8.04%), 노바벡스(NVAX) 81.33 -8.26(-9.22%), 나녹스(NNOX) 26.66 -2.51(-8.6%)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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