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는 코로나 테스트, 청소, 직원 휴식 기간 연장 및 사회적 거리 조정 조치와 같은 것들을 위한 약 40억 달러의 비용을 포함한다.
지난해 아마존은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에 17억달러의 격차를 벌렸고 2018년에는 15억 달러의 차이가 났다고 CNBC는 전했다.
브라이언 올사브스키 최고 재무책임자는 애널리스트와의 통화에서 매 4분기마다 휴일과 변덕스러운 날씨 패턴 때문에 불확실성을 안고 있다고 말했다.
매출 기준으로는 단연 연중 최대 기간이다.
올해의 경우 예측 불허의 상황이다.
아마존이 매년 개최하는 초대형 쇼핑 행사인 프라임데이는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늦춰졌다.
올사브스키는 “4분기에는 대체로 많은 조건이 충족된다”고 말했다.
아마존 주가는 예상보다 높은 수익과 이익을 보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외 연장 거래에서 거의 2% 하락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아마존은 4분기 매출이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전망치(1123억 달러)에 비해 1120억~1210억 달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은 58억 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대하고 있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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