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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인테르 DF 슈클리니아르 최신 검사서도 코로나 양성…파르마전 결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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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인테르 DF 슈클리니아르 최신 검사서도 코로나 양성…파르마전 결장 확정

최근 검사에서도 코로나19 양성이 판정되면서 세리에A 6라운드 파르마전 결장이 확정된 DF 밀란 슈크니리아르.이미지 확대보기
최근 검사에서도 코로나19 양성이 판정되면서 세리에A 6라운드 파르마전 결장이 확정된 DF 밀란 슈크니리아르.

인테르 소속의 슬로바키아 대표 DF 밀란 슈크리니아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최신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고 ‘풋볼 이탈리아’가 보도했다.

이달 초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인 슈크리니아르는 슬로바키아 검역소에서 2주를 보낸 뒤 28일 이탈리아로 귀국했다. 이후 밀라노에서 코로나19 재검사를 받았는데 그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슈클리니아르는 증상이 가벼운 것으로 나타났지만 음성이 확인될 때까지는 경기에 나설 수 없어 현지시각 31일 열리는 세리에A 6라운드 파르마전의 결장이 확정됐다. 따라서 음성이 확인될 때까지 개별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리에A에서는 경기 48시간 전, 챔피언스리그(CL)에서는 경기 24시간 전까지 음성 판정을 받으면 경기에 나설 수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