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꽃이 보고 싶다면 '양재 플라워 페스타'로 오세요, 5~8일 온라인 개최

공유
0

꽃이 보고 싶다면 '양재 플라워 페스타'로 오세요, 5~8일 온라인 개최

aT·농식품부 ‘花(화)사한 일상을 꽃피우다’ 주제로 꽃문화플랫폼 홈페이지, SNS서 진행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양재 플라워 페스타’가 오는 5~8일 나흘 간 온라인으로 열린다. 사진은 SRT 수서역의 신화환 전시회 모습.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이미지 확대보기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양재 플라워 페스타’가 오는 5~8일 나흘 간 온라인으로 열린다. 사진은 SRT 수서역의 신화환 전시회 모습.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다채로운 꽃과 식물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 ‘양재 플라워 온라인 페스타’가 올해는 오는 5~8일 나흘 간 온라인으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최하는 올해 행사의 주제는 ‘花(화)사한 일상을 꽃피우다’이다. 음악·미술·식(食)문화와 연계해 일상생활 속 꽃문화를 확산시켜 보자는 취지다.
코로나19 예방 차원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올해 ‘양재 플라워 페스타’는 꽃문화플랫폼 에프스퀘어 홈페이지(www.f-square.kr)와 인스타그램·블로그·카카오채널 등 SNS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행사 개막식에는 여행스케치 리더 루카, 걸그룹 써니힐 멤버 은주, 아이돌그룹 머스트비가 축하공연을 하고, 머스트비는 계절꽃 클래스도 진행한다.

문화생활 프로그램으로 커피플랜트 복성현 대표의 ‘꽃이랑 커피랑’, 북큐레이터 김현정과 싱어송라이터 이지율, 기타리스트 김신의 ‘북 앤 뮤직테라피’, 작가 김두은과 무대 디자이너 정수미의 ‘보타닉페인팅’, 모바일앱 탈잉과 함께하는 온라인 플라워클래스 등이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병호 aT 사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플라워 페스타로 힐링할 수 있기를 바라며, 꽃문화 확산을 위해 관련산업 분야와 협업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