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국 주식 순매수 상위권 테슬라, 애플...구글은 순매도 상위

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일 결제일 기준 국내 투자자들은 미국 주식 테슬라, 애플, 아마존 등을 순매수 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결제일 기준 국내투자자의 미국 주식투자 순매수 결제 기준 상위 5개 종목은 다음과 같다.
국내 투자자들의 가장 많이 매수한 미국 1위는 테슬라로 총 16만6766주를 매도하고, 26만7751주를 매수해 10만985주를 순매수했다. 금액으로는 3929만2968 달러이다.

2위는 몬트리올 BMO REX로 총 4만3096주를 매도하고, 17만9608주를 매수해 13만6512주를 순매수했다. 금액으로는 2432만5134 달러다.

3위는 애플로 총 36만3184주를 매도하고, 56만3295주를 매수해 20만111주를 순매수했다. 금액으로는 2178만1636 달러다.

4위는 아마존으로 총 7451주를 매도하고, 1만2004주를 매수해 4553주를 순매수했다. 금액으로는 1386만4534 달러다.

5위는 프로쉐어 울트라 QQQ으로 총 11만5860주를 매도하고, 17만2351주를 매수해 5만6491주를 순매수했다. 금액으로는 655만1079 달러다.

이 상품은 나스닥100 지수의 상승률 대비 3배의 수익률을 내도록 설계된 ETF로 국내 투자자들은 나스닥 상승에 기대를 걸었다.
한편, 구글 알파벳의 경우 총 1만8238주를 매도하고, 1419주를 매수해 1만6819주를 순매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으로는 2781만9489 달러이다.

미국 주식시장은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라 큰 변동성을 보일것으로 예상된다.

외화증권의 결제시점은 국가별 결제주기 및 시차의 차이가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미국을 예로 들면 미국내 T일에 매매 했다면, T+2일 현지에서 결제가 되고 T+3 일에 예탁결제원에 공표되기 때문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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