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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동주택 소방안전·방범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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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동주택 소방안전·방범교육’ 실시

시설물 안전관리, 경비책임자 교육...안전한 시민생활 만전

전남 광양시는 지난 5일 광양커뮤니티센터 다목적 홀에서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 및 경비책임자 1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전남 광양시=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전남 광양시는 지난 5일 광양커뮤니티센터 다목적 홀에서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 및 경비책임자 1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전남 광양시=제공
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지난 5일 광양커뮤니티센터 다목적 홀에서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 및 경비책임자 1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무관리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소방안전교육은 LH 공공주택설비처 소방기술부 소속 강사가 공동주택 화재현황, 화재발생 사유, 소방시설물 종류와 관리요령에 대해 교육하고 실제 발생한 사건 영상을 통해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방범교육은 행정안전부 국민안전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경비 근무요령 및 범죄 신고방법, 범죄예방과 대응방법, 가정폭력의 이해와 처리절차 등에 대해 실제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하여 교육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김상희 공동주택관리팀장은 “공동주택 안전과 방범을 책임지고 있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계기가 되며 공동주택 안전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필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qr087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