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인천보훈지청, 독립유공자 대통령 표창 전수

공유
0

인천보훈지청, 독립유공자 대통령 표창 전수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현숙)은 5일 故 탄원기 지사의 유족 자택을 방문하여 독립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전수하였다.

故 탄 지사는 1919년 3월 23일 경기도 시흥군 영등포면에서 독립 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가 체포되어 징역 6개월을 받은 사실이 확인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았다.
박현숙 지청장은“국가보훈처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사업을 통해 나라를 위한 헌신을 기억하고, 독립유공자와 유족분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국가보훈처에서는 독립운동에 참가한 공적으로 포상을 받았으나, 후손이 확인되지 않아 훈장을 전수하지 못한 독립유공자 후손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국가보훈처 상담센터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