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과 미국의 소리(VOA) 등 외신에 따르면 미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이전 정권을 인수하는 공식 기간은 선거가 끝나고 당선인이 확정된 직후부터 다음해 취임식이 열리는 1월20일까지다. 취임식을 마치고 곧바로 대통령에게 핵무기의 사용을 명령할 수 있는 블랙박스가 인계되면 정권 인수 작업은 완료된다.
미국의 정권교체는 세계 경제의 질서의 격변을 의미한다.
글로벌 주식시장도 요동칠 가능성이 높다. 국내 주식투자자들이 시장에서 생존하려면 바이든시대 수혜주들을 미리 점찍어 둘 필요가 있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수혜주는 대체 환경에 집중돼 있다.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은 자동차는 현대차 현대모비스 한온시스템, 풍력은 씨에스윈드 삼강엠앤티 씨에스베어링, 태양광은 한화솔루션 현대에너지솔루션 신성이엔지, 배터리 삼성SDI LG화학 SK이노베이션, 헬스케어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이 거론된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