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핫 예고] '누가 뭐래도' 22회 최웅, 한억심 역 박철민 의붓아빠 증거 파악?!

공유
0

[핫 예고] '누가 뭐래도' 22회 최웅, 한억심 역 박철민 의붓아빠 증거 파악?!

정민아, 정헌과 커피 악연으로 또 얽혀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 22회에는 강대로(최웅)가 의붓 아버지 한재수임을 숨기고 있는 한억심(박철민)의 화상 흉터를 보고 정체를 의심한다. 사진=KBS 1TV '누가 뭐래도' 22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 22회에는 강대로(최웅)가 의붓 아버지 한재수임을 숨기고 있는 한억심(박철민)의 화상 흉터를 보고 정체를 의심한다. 사진=KBS 1TV '누가 뭐래도' 22회 예고 영상 캡처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극본 고봉황, 연출 성준해) 22회에는 강대로(최웅 분)가 의붓 아버지 한재수임을 숨기고 있는 한억심(박철민 분)의 화상 흉터를 보고 정체를 알게 되는 반전이 그려진다.

'누가 뭐래도' 22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신아리(정민아 분)가 새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로 한 나준수(정헌 분)에게 커피를 뿜는 결례를 범해 또 다시 악연으로 얽힌다.
극 초반 학부모 상담을 다녀온 아리는 벼리(김하연 분)에게 학교생활에 대해 물어본다. 아리가 "혹시 애들이 너 괴롭히고 그래?"라고 묻자 벼리는 "그게"라며 머뭇거린다.

앞서 아리는 벼리 담임 샘에게 "학교에서 말을 잘 안 한다. 집에서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조언을 듣고 왔다.

한편, 아리는 악연 나준수와 기획 회의를 하다가 또 실수한다. 보라(나혜미 분)에게 등떼밀려 방송 프로그램을 맡게 된 준수가 "이 작가랑 프로그램 해도 되는 거야?"라고 혼잣말처럼 걱정하자 아리가 마시고 있던 차를 준수에게 내뿜은 것.

화가 난 준수가 "아이"라고 소리치자 아리는 입을 틀어막으면서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한다.

친딸 보라를 만나고 온 김원태(서태화 분)는 영업부장인 신중한(김유석 분)에게 아리가 하는 프로그램에 관심을 드러낸다. 신아리가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알고 있는 김원태는 "신부장 딸이 하는 프로그램인데 협조해 줘야지"라며 우호적인 태도를 보인다.

이해심(도지원 분)은 딸 보라가 친부 김원태를 만나고 오자 행여 현재 남편 신중한이 김원태가 전남편임을 알게 될까봐 전전긍긍한다.
게다가 신중한(김유석 분)이 새로 온 상무 김원태를 칭찬하자 이해심(은 불편함을 드러낸다. 퇴근한 신중한은 이해심에게 "좋은 사람인 것 같애"라며 김원태 칭찬을 한 것,

최근 중한네 회사 상무로 온 김원태가 과거 바람을 피우다가 이혼한 전남편임을 신중한에게 아직 밝히지 못하고 있는 해심은 "당신은 사람을 너무 좋게만 봐"라며 푸념한다.

한편, 강대로는 의붓아버지 한재수임을 아직 밝히지 않고 있는 한억심에게 "할머니를 보면 아빠 생각이 나요"라고 말한다. 대로와 함께 차를 타고 가는 억심은 진실을 밝히지 못하고 망설인다.

그러나 집으로 온 대로가 억심의 팔에 화상흉터가 있는 것을 보고 물고 늘어진다.

고무장갑을 끼던 억심 팔에 흉터를 본 대로는 "어 이거 무슨 흉터예요?"라며 추궁한다.

벼리 친아빠이자 강대로 의붓아빠라는 정체를 꼭꼭 숨겨온 억심은 대로가 흉터를 보고 캐묻자 화들짝 놀란다.

한재수는 과거 나준수 부친 나승진(김승욱 분)이 진행하던 방송프로그램 피해자로 외식사업이 망한 아픈 상처가 있다. 그로인해 세상에서 자취를 감추고 12년 째 한억심으로 변장해서 살고 있다.

정민아가 일처리 화끈한 방송작가에 허당끼가 있는 신아리 역을 사실적으로 그려 몰입감을 높이는 '누가 뭐래도'는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