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철파엠' 주시은 아나운서, '8 뉴스' 앵커 소감 "엄청 긴장했다"

공유
0

'철파엠' 주시은 아나운서, '8 뉴스' 앵커 소감 "엄청 긴장했다"

10일 오전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 주말 '8 뉴스' 데뷔 소감을 전했다. 사진=주시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처
10일 오전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 주말 '8 뉴스' 데뷔 소감을 전했다. 사진=주시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처
주시은 SBS 아나운서가 주말 '8 뉴스' 앵커 데뷔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전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주시은 아나운서는 "뉴스 진행할 때 긴장했느냐?"는 DJ 김영철의 질문을 받고 "엄청 긴장됐지만, 잘했다. 많은 분들이 인증샷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는 지난 8일(일요일)부터 '8 뉴스' 앵커로 활약 중이다.

이에 김영철은 "본방송은 못 보고 SNS에 올려놓은 거 봤는데 마지막 멘트가 멋있었다"고 말했다.

당시 주시은 아나운서는 마지막 멘트로 "오늘 느낀 말 한마디에 담긴 긴장감과 그 책임감 잊지 않으며 계속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해당 클로징 멘트를 반복하면서 "직접 썼다. 대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주시은 아나운서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시뉴스 진행 사진과 함께 "응원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덕분에 '8 뉴스' 첫방송 잘 마칠 수 있었다"며 "더 잘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주시은은 2016년 SBS 2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모닝 와이드', '영재발굴단', 'SBS 스포츠뉴스' 주말 앵커 등으로 활약했다. 지난 2일부터 '스포츠 투나잇'을 진행하고 있다. 또 2021년 1월 3일부터 'TV 동물농장' MC로도 출연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