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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3분기 매출액 237억…신작 마케팅 비용 증가에 96억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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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3분기 매출액 237억…신작 마케팅 비용 증가에 96억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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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올 3분기 매출액 237억원, 영업손실 9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3분기 영업 손실은 신작 게임 출시를 위한 광고선전비 증기로 인한 영향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위메이드는 야심작 게임인 '미르4'를 이달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미르4는 지난달 진행된 사전 테스트를 통해 콘텐츠,운영, 안정성 등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현재 사전예약자 250만명을 돌파했다.

미르 지식재산권(IP) 침해 소송에서도 확정 판결을 근거로 손해배상금을 수취하기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위메이드 계열사들도 신작 출시를 준비 중이다. 위메이드트리는 암호화폐 '위믹스'를 상장했고 블록체인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달 중 블록체인 게임 '버드토네이도', '재신전기', '크립토네이도', '아쿠아토네이드' 등 4종 게임을 출시한다.

조이맥스는 오는 19일 스타워즈 IP 기반 신작 모바일게임 '스타워즈:스타파이터 미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