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KT, 현대로보틱스·먼슬리키친과 5G·AI 기술로 '공유주방' 디지털 전환 추진

공유
0

KT, 현대로보틱스·먼슬리키친과 5G·AI 기술로 '공유주방' 디지털 전환 추진

공유주방 전용 로봇 개발 협력

현대로보틱스 연구담당 윤대규 상무(왼쪽)와 먼슬리키친 김혁균 대표, KT AI B2B사업담당 임채환 상무가 KT 광화문빌딩 East에서 열린 '공유주방 외식 디지털 전환(DX)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T이미지 확대보기
현대로보틱스 연구담당 윤대규 상무(왼쪽)와 먼슬리키친 김혁균 대표, KT AI B2B사업담당 임채환 상무가 KT 광화문빌딩 East에서 열린 '공유주방 외식 디지털 전환(DX)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T
KT가 새로 떠오르는 외식 트렌드인 공유주방의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KT는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이스트(East)에서 국내 산업용 로봇 1위 기업 현대로보틱스, 공유주방 브랜드 먼슬리키친과 '공유주방 외식 디지털 전환(DX)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3사는 공유주방 외식 솔루션 공동 연구개발, 공유주방 전용 로봇 개발 및 외식 DX 서비스 시범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로보틱스와 KT가 공동 개발한 로봇과 먼슬리키친의 외식 관리시스템을 연동해 서빙 업무와 조리를 자동화하고, 향후 전국 먼슬리키친의 공유주방 ‘먼키’ 매장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전홍범 KT AI/DX융합사업부문장(부사장)은 "외식업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먼슬리키친과 로봇 업계 대표 주자인 현대로보틱스와 함께 공유주방의 혁신적인 DX 전환을 이뤄내겠다"며 "KT는 외식업계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DX 전환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