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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토르: 러브 앤 썬더’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스타로드 역 크리스 프랫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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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토르: 러브 앤 썬더’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스타로드 역 크리스 프랫 출연

'토르: 러브 앤 썬더'에 깜짝 출연이 결정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서 주인공 스타로드 역할을 연기한 크리스 프랫.이미지 확대보기
'토르: 러브 앤 썬더'에 깜짝 출연이 결정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서 주인공 스타로드 역할을 연기한 크리스 프랫.

마블 영화 ‘토르’ 시리즈 4탄 ‘토르: 러브 앤드 썬더’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크리스 프랫이 연기하는 스타로드(피터 제이슨)가 등장한다고 버라이어티 등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에서 빈사 상태로 우주를 표류하던 토르(크리스 헴스워스)를 구출하고 첫 만남을 가졌다. 이후 ‘어벤져스: 엔드 게임’(2019)에서 강적 사노스와 싸움을 끝낸 토르는, 아스가르드의 백성을 발키리(테사 톰슨)에게 맡겨, 가디언즈들의 배에 승선. 이들과 함께 은하를 여행할 것이 시사되고 있다.

마블과 디즈니는 이번 보도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그루트의 목소리를 담당하는 빈 디젤은 올해 3월 “토르는 가디언즈 몇 명과 하나가 된다”라고 ‘코믹 북’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어 스타로드 이외의 멤버도 등장할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

전작 ‘토르: 라그나로크’를 다룬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제4탄에는 발키리 역의 테사 톰슨이 연임하는 것 외에도 나탈리 포트먼이 제인 포스터(여성판 토르 역) 크리스천 베일이 악역으로 출연, 2022년 2월 11일 전미 공개를 예정하고 있으며 내년 1월부터 호주에서 촬영이 시작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