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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꼬막대파무침 콩나물홍합탕…'마전' 레시피, 산 속의 장어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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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꼬막대파무침 콩나물홍합탕…'마전' 레시피, 산 속의 장어 극찬

16일 밤 방송되는 MBN '알토란' 309회에는 임성근 기능장이 출연, 초겨울 제철 식품 꼬막과 홍합을 활용, 꼬막대파무침과 콩나물홍합탕을 선보인다. 사진=MBN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16일 밤 방송되는 MBN '알토란' 309회에는 임성근 기능장이 출연, 초겨울 제철 식품 꼬막과 홍합을 활용, 꼬막대파무침과 콩나물홍합탕을 선보인다. 사진=MBN 제공
16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알토란' 309회에는 "지금 딱! 초겨울 인생밥상"을 주제로 임성근 조리기능장과 원승식 셰프가 출연한다.

임성근 기능장은 겨울 제철을 맞은 꼬막과 홍합을 활용한 새콤달콤한 꼬막대파무침과 시원한 국물맛이 특징인 콩나물홍합탕을 선보인다.
탱글탱글한 꼬막 삶는 법으로 임성근 기능장은 끓는 꼬막이 한 두 개 입을 벌리면 바로 건진 후 잔열로 익히라고 귀띔한다.

임성근 기능장은 한 입맛 딱 먹으면 바다의 향이 느껴지는 꼬막과 홍합 인생 레시피를 전부 공개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원승식 셰프는 식재료백서를 통해 뿌리채소 당근과 마에 대해 소개한다. 특히 비타민A의 보고이면서 산속에서 나는 장어라고 불리는 식재료 마로 만드는 마전 만드는 법을 공개한다.

초겨울 인생밥상 꼬막대파무침, 콩나물홍합탕, 마전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알토란 꼬막대파무침 레시피

-재료 : 꼬막 2kg, 찬물 1.5L, 소금 2 큰 술, 오이 1개, 홍고추 1개, 청양고추 2개, 채 썬 대파 2대
-꼬막 양념장 재료: 진간장 4 큰 술 반, 고운 고춧가루 4 큰 술, 다진 마늘 2 큰 술, 참기름 2 큰 술, 설탕 2 큰 술, 통깨 2 큰 술, 고추장 1 큰 술, 간 양파 50g, 식초 2 큰 술

<탱글탱글한 꼬막대파무침 만드는 법>

1. 냄비에 찬물 1.5L, 소금 2 큰 술, 손질한 꼬막 2kg을 넣고 삶다가 꼬막이 한두 개 입을 벌리면 건진 후 잔열로 익도록 한 김 식힌다. 이때 꼬막을 삶을 때 한 방향으로만 저어야한다.

2. 꼬막무침 양념장을 만든다. 볼에 진간장 4 큰 술 반, 고운 고춧가루 4 큰 술, 다진 마늘·참기름·설탕·통깨·식초 각 2 큰 술, 고추장 1 큰 술, 간 양파 50g을 넣고 잘 섞어서 양념장을 만든다.

3. 껍질을 떼어내고 살만 발라낸 꼬막에 양념장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 뒤 어슷썰기한 오이·홍고추 각 1개와 청양고추 2개, 채 썬 대파 2대를 넣고 골고루 무쳐 꼬막대파무침을 완성한다.

■ 알토란 콩나물홍합탕 레시피


-재료 : 손질한 홍합 1kg, 콩나물 300g, 물 5컵, 청주 3 큰 술, 송송 썬 대파 1대, 홍고추 1개

-육수 팩 재료: 청양고추 3개, 새우젓 3 큰 술, 다진 마늘 2 큰 술

<콩나물홍합탕 만드는 법>

1. 끓는 물 5컵에 콩나물 300g과 육수 팩(반으로 자른 청양고추 3개, 새우젓 3 큰 술, 다진 마늘 2 큰 술)을 넣은 뒤 5분 정도 끓인다.

2. 육수 팩을 건진 후 손질한 홍합 1kg, 청주 3 큰 술, 송송 썬 대파 1대, 송송 썬 홍고추 1개를 넣어 한소끔 끓여 완성한다. 국물이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16일 밤 방송되는 MBN '알토란' 309회에는 원승식 셰프가 출연, 식재료 백서로 산 속의 장어로 불리는 마를 활용한 '마전' 레시피를 공개한다. 사진=MBN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16일 밤 방송되는 MBN '알토란' 309회에는 원승식 셰프가 출연, 식재료 백서로 산 속의 장어로 불리는 마를 활용한 '마전' 레시피를 공개한다. 사진=MBN 제공

■ 알토란 마전-'산 속의 장어'


-재료 : 간 산마 250g, 찹쌀가루 50g, 다진 양파 40g, 1cm 길이로 썬 부추 30g, 채 썬 홍고추 1개, 소금 1 작은 술, 식용유 적당량

<마전 만드는 법>

1. 간 산마 250g, 찹쌀가루 50g, 다진 양파 40g, 1cm 길이로 썬 부추 30g, 채 썬 홍고추 1개, 소금 1 작은 술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 이 때 홍고추는 씨를 제거한 뒤 세척 후 사용한다.

2. 팬에 식용유를 넣어 달군 후 중 불로 줄여 반죽을 한 입 크기로 떼어 올린다.

3. 밑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은 뒤 노릇노릇하게 구워 마전을 완성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