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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희귀한 빅토리아 베컴 ‘쌩얼’ 포착에 팬들 “풀 메이크업한 것보다 낫다”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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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희귀한 빅토리아 베컴 ‘쌩얼’ 포착에 팬들 “풀 메이크업한 것보다 낫다” 환호

화제와 이슈를 몰고 다니는 빅토리아 베컴(사진)의 노메이크업 ‘쌩얼’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화제와 이슈를 몰고 다니는 빅토리아 베컴(사진)의 노메이크업 ‘쌩얼’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항상 완벽한 메이크업으로만 등장하는 빅토리아 베컴의 희귀한 민낯 사진이 포착되면서 극찬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대로 인한 락 다운(도시봉쇄) 조치로 영국 중남부에 있는 코츠월즈에서 자율격리 생활을 해 왔지만, 현재는 빅토리아의 일 관계로 벌써 런던으로 돌아와 두 번째 락 다운 생활을 하고 있는 베컴 가문. 빅토리아의 인스타그램에는 현지시각 9일 딸 하퍼가 촬영했다고 하는 소파 위에서 한쪽 다리를 올린 빅토리아의 사진 등이 올라왔지만, 항상 메이크업은 확실. 파파라치 사진도 그렇고, 웃지 않는 여자다운 모습도 여전하다.

그러나 ‘데일리 메일’이 레인지로버를 타고 학교로 향하는 하퍼를 배웅하는 빅토리아의 사진을 공개했다. 차창 너머로 하퍼와 키스를 하는 모습도 포착됐지만, 거칠게 정리한 헤어스타일에 검은 스패츠, ‘VOGUE’라고 가슴에 프린트 된 회색 트레이너에 스니커즈라는 러프한 옷차림에 민낯처럼 보인다. 파파라치를 늘 상정하고 있는 빅토리아가 완전한 노메이크업이라고는 믿기 어렵지만, 그래도 평소의 완벽한 메이크업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민낯에 가까우며 한층 더 즐거운 표정이다.

하퍼라고 하면, 격리 생활 중에 그림 등 예술 활동에 빠져 “학교에 가고 싶지 않다”라고 말하고 있었다고 해 그런 하퍼를 격려하는 의미도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이러한 사진을 본 사람들로부터는 “즐거운 표정의 얼굴이 좋아 보인다” “전혀 인식 불능은 아니었다” “풀 메이크업을 한 것보다 낫다”라는 놀라움의 소리가 전해지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