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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감스트 부상, 뇌진탕 소견…크로마키에 머리 부딪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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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감스트 부상, 뇌진탕 소견…크로마키에 머리 부딪혀

BJ 감스트(본명 김인직)가 지난 15일 개인방송 중 머리에 부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BJ 감스트(본명 김인직)가 지난 15일 개인방송 중 머리에 부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했다. 사진=뉴시스
BJ 감스트(본명 김인직)가 방송 중 부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했다.

감스트 측은 15일 아프리카TV 채널 공지를 통해 "감스트가 오늘 아침 방송을 하다가 크로마키가 떨어지면서 머리를 박았다"며 "방송을 종료한 후 머리가 계속 아파서 병원을 갔다"고 밝혔다.
크로마키란 영상 합성을 위한 기술로, 감스트는 이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 설치된 배경 스크린에 머리를 부딪혔다.

감스트 측은 "병원에서 뇌진탕인 거 같다고 해서 일단 입원을 한 상황"이라며 "뇌출혈 소견까지 말해 내일 MRI 촬영을 해봐야 정확하게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사고로 인해 "감스트가 오늘 방송이 어려울 것 같다"고 밝히면서 사고 영상을 함께 올렸다.

감스트 측은 "영상은 올리고 싶지 않지만 혹시나 지난번처럼 또 욕을 하시거나 거짓말이라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 올린다"고 부연했다.

앞서 축구 전문 크리에이터 감스트는 지난 6월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이 불거지자 약 2달 동안 자숙 기간을 가졌고, 지난 8월 말 개일 방송으로 복귀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