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테슬라 파티’의 호스트 일론 머스크는 주가가 급등해 재산이 1175억 달러(129조9950억 원)를 기록하며 세계 3위 부자로 올라섰다.
로즈타운(Lordstown Motors Corp : RIDE)과 하일리온(Hyliion Holdings : HYLN)이 9%대 급등세를 보였고, 워크호스(Workhorse Group Inc : WKHS), 루시드(Lucid Inc : LCDX) 등이 4~7%대 상승했다.
이날 실적발표를 하는 중국 전기차 업체 니오(NIO : NIO)는 장 후반까지 강세를 보이다 막판에 무너지며 2%대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미국 최대 연기금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Calpers·캘퍼스)이 사들인 것으로 알려진 수소전기차 업체 니콜라(Nikola Corporation : NKLA)는 0.64% 상승해 플러스권을 유지하며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중국 전기차 업체 ‘3인방’으로 꼽히는 리오토(Li Auto Inc : LI)와 샤오펑(Xpeng Inc : XPEV)은 마이너스 1~3%대 하락 마감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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