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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SNS 채널 모니터링 서비스'오토몬(AUTOMON)'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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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SNS 채널 모니터링 서비스'오토몬(AUTOMON)' 출시

한솔PNS와 하이퍼앰 공동 출시

미디어 콘텐츠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모니터링 서비스인 '오토몬(AUTOMON)'가 나왔다. 뉴스는 30건을 약 60초에, 댓글은 100개를 19초에, 그리고 블로그는 30건을 약 180초에 수집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로봇프로세스자동화(RFA) 컨설팅·구축 전문기업 한솔PNS㈜와 통합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그룹 ㈜하이퍼앰이 두 회사의 전문성을 접목해 RPA 미디어·SNS 채널 모니터링 서비스 '오토몬(AUTOMON)'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하이퍼앰 김학균 대표(왼쪽)와 한솔PNS 조남철 대표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이퍼앰이미지 확대보기
하이퍼앰 김학균 대표(왼쪽)와 한솔PNS 조남철 대표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이퍼앰


한솔PNS와 하이퍼앰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오토몬으로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을 포함, 국내외 기업과 주요 홍보·광고대행사를 대상으로 수작업 기반 반복 업무에서 벗어나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변화된 미디어 환경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두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솔PNS는 글로벌 1위의 RPA 솔루션 업체인 유아이패스(UiPath)의 국내 솔루션 공급사이며 하이퍼앰은 브랜드 통합 커뮤니케이션 전문 그룹이다.

조남철 한솔PNS IT부문 대표는 "RPA는 단순하고 반복적이고 정형인 대량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으로서 기존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신기술"이라면서 "전세계에서 RPA 시장이 급성장하는 상황에서 국내 RPA 시장도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남철 대표는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단순하지만 시간이 많이 드는 일을 자동화해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비대면 업무가 증가하는 환경에 더욱 유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학균 하이퍼앰 대표도 "디지털 시대에 미디어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고 있는 가운데 뉴스와 SNS 채널을 신속하고 정확하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모니터링하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부부처, 공기업과 공공기관의 홍보, 기업의 홍보와 마케팅 활동에도 커다란 업무 효율성을 가져올 것"라고 말했다.

박희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cklond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