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젠셀, 사업개발담당으로 김성종 상무 영입

보령제약그룹은 자회사인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바이젠셀(대표 김태규)이 사업개발담당 임원으로 김성종 상무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성종 상무는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생물공학과 경제학을 전공하고 연세대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2008년 키움증권에 입사해 리서치센터에서 제약바이오산업 관련 애널리스트로 근무한 후 2012년부터 최근까지 바이오벤처기업인 아이진 사업개발팀에서 해외 기술이전, 신약 공동개발, 임상 총괄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김 상무는 바이젠셀에서 사업개발담당 임원으로 국내외 투자자와 제약바이오기업과의 파트너링 활동, 바이오의약품 시장 동향 분석을 바탕으로 한 사업개발 전략 수립, 라이선스인·아웃 추진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