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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경력 개발자 ‘대규모 채용’ 나선다…내달 7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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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경력 개발자 ‘대규모 채용’ 나선다…내달 7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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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네이버와 6개 계열사에서 진행하는 경력 개발 개발자 대상으로 한 공개 채용이다.

19일 네이버에 따르면 이번 공개채용에 네이버와 △네이버클라우드 △웍스모바일 △스노우 △네이버웹툰 △네이버랩스 △네이버파이낸셜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FE, BE, AI/ML, iOS, Android, Data, Graphics, Hardware 전 개발 분야에서의 채용이 진행된다.
주요 계열 법인, 개발 전 직군에서 채용이 진행됨에 따라 대규모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 인원은 확정하지 않았다. 우수 인력 확보 차원에서 인원 제한을 두지 않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해당 채용의 서류 접수는 내달 7일 17시까지 이뤄진다. 서류 전형에 이어 두 차례의 면접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조직과 직무에 따라 코딩테스트, 사전 과제 등의 별도 전형이 추가될 수 있다.

김소연 네이버 리쿠르팅 채널 리더는 “네이버는 개발자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기회, 기술적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라며 “탄탄한 기술력과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곳인 만큼, 개발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가진 분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