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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 오피스텔 기준시가 5.9%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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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 오피스텔 기준시가 5.9%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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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국세청


내년 서울 오피스텔의 기준시가가 5.86% 인상될 전망이다.
국세청은 20일 '2021년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를 고시하기 전에 이날부터 오는 12월10일까지 건물 소유자와 이해관계자가 미리 열람, 관련 의견을 듣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 오피스텔 기준시가는 5.86%, 상업용 건물은 3.77%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는 각각 3.20%·2.39%, 인천은 1.73%·2.99%, 대전은 3.62%·1.75%, 광주는 1.01%·1.67%, 대구는 0.73%·2.82%, 부산은 1.40%·1.29%다.

울산의 경우 오피스텔은 2.92% 내리고, 상업용 건물은 0.87% 오를 전망이다.

세종은 각각 1.18%·0.52% 하락할 전망이다.

전국 평균은 오피스텔 4.00%·상업용 건물 2.89%다.
자세한 사항은 국세청 홈페이지 초기 화면 왼쪽 하단에 있는 '2020년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 고시 전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배너를 누르면 확인할 수 있다.

국세청 홈택스 기준시가 조회 화면 하단 배너를 클릭해도 된다.

기준시가에 이의가 있으면 '기준시가 고시 전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조회 화면에 정보를 입력해 인터넷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준시가 열람과 의견 제출은 12월10일까지 할 수 있다.

국세청은 접수한 의견을 별도로 심의해 같은 달 31일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기준시가를 확정해 2021년 1월1일 고시할 예정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