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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중앙은행 30조동 외화매입 '풍부한 유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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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중앙은행 30조동 외화매입 '풍부한 유동성'

SSI증권회사는 베트남 주립은행이 30조 동(약 1조5000억 원) 이상의 외화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풍부한 공급이 외화대량매입의 주요 원인이라고 SSI 분석팀은 설명했다.

22일(현지시간) 베트남 관세총국은 10월 무역흑자가 약 30억 달러로 통계총국의 예상치인 22억 달러보다 높은 수준이었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10개월 누적 무역흑자는 거의 200억 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SSI증권은 “풍부한 외화공급은 중앙은행이 1000억 달러의 외화 예비금 목표를 향해 계속해서 외회를 매입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무역은행의 상장 금리는 매수의 경우 23,060 동, 매도의 경우 23,270 동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자유 시장 금리는 양방향 20동 증가했다.

외환 시장뿐만 아니라 연말 성수기에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은행들의 유동성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바오 비엣(Bao Viet)증권사는 은행들의 유동성이 높은 맥락에서 리보금리가 올해 마지막 2개월 동안 1%미만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동시에 주립은행이 개입할 가능성도 거의 없다고 예상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