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어워드는 세계적인 홍보·마케팅 조사기관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이 주관하는 대회다.
올해는 12개국 500여 개 기업들이 참가해 최고작품 경합을 벌였다.
KCC도 '2019/20 KCC 지속가능성 보고서‘로 참가해 올해 대회에서 총점 100점 만점 중 99점을 얻어 최고 대상인 플래티넘 어워드를 차지했다.
KCC는 창의성, 메시지 전달력, 디자인 등 총 6개 평가항목 중 5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고, 해당 보고서는 LACP가 뽑은 이번 대회 우수작품 ‘톱(TOP) 100’에서 14위에 올랐다.
KCC는 지난 2015년부터 국제표준 ISO 26000,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보고서 작성 기준에 따라 매년 발간하고 있다.
또한, 첫 보고서 발간 당시부터 매년 국내외 유수 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다른 기업과 단체의 보고서와 비교해 높은 수준임을 인정받고 있다.
KCC 관계자는 “세계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KCC만의 독특함을 살리면서도 쉽고 명확하게 지속가능경영 현황을 알릴 수 있도록 표현한 것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내외 유수 대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경영 비전과 전략, 경제·사회·환경적 가치창출 목표와 성과를 이해관계자와 공유하기 위해 주요 사항들을 정리한 내용이다. 보고서는 KCC 홈페이지(www.kccworld.co.kr)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KCC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명확한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을 비롯하여 다양한 지속가능 경영 활동을 통해 글로벌기업 KCC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제공:KCC>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