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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기업' 하이트진로, 소외 이웃들에게 '사랑과 행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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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기업' 하이트진로, 소외 이웃들에게 '사랑과 행복' 전달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세상' 목표로 다양한 나눔활동 전개

하이트진로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은 물론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착한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리 사회에 조화를 이뤄 가겠다는 의지를 갖고 2012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화 했다. '100년 기업'을 향해 가고 있는 하이트진로는 이후 매년 취약계층 지원, 이동차량 지원 등 사회 각 분야의 구성원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는 중이다.

하이트진로는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이미지 확대보기
하이트진로는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하이트진로는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다.

먼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과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 겨울에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월동 준비를 돕기 위해 '2020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 부산, 창원, 광주 소재의 사회복지기관 54곳을 비롯해 소방유가족 15개 가정에 김장김치 총 2000가구분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 창원, 광주 지역은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부산 지역은 26일에 일괄 배송한다.

완제품 김치는 전라북도 진안군에 위치한 소규모 김치공장에서 구입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 공장은 지역 어르신, 한부모와 다문화가정의 가족들이 근무한다. 김치 재료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에 직접 조달한 국산 농산물이다.

지난 여름에는 체력 관리가 더욱 필요한 쪽방촌의 암환자와 영양이 부족한 거주민들에게 삼계탕 400인분과 생수 1만 병을 제공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여기에 하이트진로는 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 9년째 '나눔바자회'를 개최해왔다. 나눔바자회는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건을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해 자원재사용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지난 12일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나눔바자회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이 열렸다.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은 지난 10월부터 한 달간 가정에서 저마다 사용가치가 있는 물품 5000여 점을 기증했다. 올해는 코로나19영향으로 임직원 봉사자 참여 없이 아름다운가게가 직접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을 소외 이웃들에게 기부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하이트진로는 작은 일부터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코로나19 등으로 다각적안 활동을 적극 전개 중이다. 사진=하이트진로이미지 확대보기
하이트진로는 올해 코로나19 등으로 다각적안 활동을 적극 전개 중이다. 사진=하이트진로


◇코로나19 피해 극복 등 나눔활동 다각화 나서

하이트진로는 올해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나눔활동을 다각화 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코로나19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자가격리자, 의료진, 취약계층 등을 위한 마스크 20만 개, 손 세정제 6만 개, 생수와 '블랙보리' 등을 포함해 예방과 피해 복구를 위한 현금 등 총 12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돕고자 '착한 임대인 운동'에도 동참했다. 하이트진로가 소유해 소상공인에 임대 중인 서울, 부산, 강원, 전주 지역의 17개소에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임대료를 전액 면제했다.

이와 함께 하이트진로는 국내 최고 권위의 메이저 골프대회로 자리잡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과 연계해 2008년부터 12년째 사회공헌활동도 진행 중이다. 참가 선수들의 상금 일부와 하이트진로 기부금을 모아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성 향상을 위한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설, 추석 등 명절과 '가정의 달' 등 기념일이 있는 시기에 저소득층 어린이, 독거, 장애 노인들에게 카네이션, 운동화, 다과를 제공하는 등 소외 이웃들에게 가족과 같은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총 18개 복지기관에 지역상품권으로 지원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착한 소비자 캠페인'을 전개했고 이에 앞선 지난 4월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일상생활이 어려워 집에 머물며 생활하는 재가장애인을 위해 위생용품 등을 전달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크다.함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하루빨리 극복해 모두가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