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은 위기 전 성장경로 복귀와 동시에 선도형 경제 도약을 위한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혁신성장의 소위 빅3라고 할 수 있는 시스템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산업을 소재·부품·장비 대책처럼 천착해 집중 추진하고, 국민과 기업의 피부에 와 닿는 성과로 진전시키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정기국회 상황에 대해서는 "2021년 예산안과 세법개정안, 경제중점법안 등이 이번 정기국회 회기 내 처리되도록 적극 대응하라"며 "특히 입법사안 중 과도한 재정수반법률 등에 대해서는 상임위 등 국회 측과 충분한 협의와 설득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