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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 차기 은행연합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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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 차기 은행연합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

은행연합회는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을 14대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하고 27일 사원총회를 열 예정이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은행연합회는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을 14대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하고 27일 사원총회를 열 예정이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은행연합회는 23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 제3차 회의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에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회장을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제3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는 제2차 회의에서 후보로 결정된 6인의 자질·능력·경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그 결과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을 만장일치로 제14대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선정하고 이사회에서 의결했다.
회추위는 당초 총 7명을 후보로 선정했으나 후보 중 이대훈 전 농협은행장이 지난 19일 사퇴해 이날 3차 회추위에서 6인으로 대상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김광수 후보는 오랜 경륜과 은행산업에 대한 탁월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장기화와 디지털 전환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직면한 은행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는다.

은행연합회는 오는 27일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사원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